동원대학교-천덕봉-남이고개-앵자봉-천진암(16.2+2.8km)
산행일자:2016년3월19일
산행시간:7시간36분
소재지:경기 이천시 신둔면-광주시 곤지암
나홀로
갈때:양재역 7시 16분 500-2번 동원대종점
올때:천진암 4:10분 38번(정확하지않음) -광주나들목에서 1113-1환승 강동역하차
경비:대중교통비
지맥산행을 계속하려는생각을 접어가고 있지만 일반산행의 짧은 아쉬움을 지맥산행으로 가끔은
채우려한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앵자지맥인데 교통사정이 괜챦은 동원대에서 앵자봉까지 가보기로한다
경기도권에 지맥이지만 꽤 알려진 코스이고 길도 좋고 이정표도 광주시에서 아주 잘해놔서
진행하는데 문제는없는구간이다
앵자봉에서 구간을 마무리하니 천진암까지 접속이 있어서 19km 산행을하게되었다
8:28분 동원대
9:05분 433봉(정개산)
9:22분 정개산(소당산)
10:57분 천덕봉
12:05분 삼합리고개
12:24분 292봉
13:17분 남이고개
14:28분 자작봉
15:08분 앵자봉
16:08분 천진암주차장
동원대
양재에서 버스를타고 1시간10분만에도착
기사님에게 물으니 버스가 학교안으로 들어가고 등산로가 있다고한다
버스가 들어온 정문쪽 정문들어오기전이 넉고개
*동원대학교가 동원산업하고는 상관없고 동원이라는분의 이름을 딴 대학명이란다*
기사님이 맥산행하는사람들을 보았는지 이쪽이 길이라고 가르쳐준다
묘지뒤로 진행해보니 맥길은 맞는지 표지기가 달려있다
그러나 다시 도로로 나오고
나는 우측 건물 끝으로 표지기따라 올라갔지만 보이는건물사이로 등로가 연결된것같다
가파른길을 올라서니 이정표가 나오기시작
생각은 천덕봉에서 원적산을 왕복할까...
올라오는길은 많다
이정표는 원적산 산수유축제장을 열심히 가르치는데 아직은 시기가 안맞을것같고
원적산으로 내려가기에는 짧은것같다
지도상 정개산으로 아는데 삼각점만 있다
이곳은활공장 이였던 분위기다
앵자지맥 이번길은 송전탑이 엄청많다
현위치 정개산
조금은 의아한데
암봉위가 정개산
바라본 천덕봉
암봉위에 정상석
뭔가가 뜬금없는것같다 오룩스상으로 아무것도 발견할수없다
소뚜껑鼎 덮을蓋
소뚜껑을 덮어놓은것같다는데 소당은 소댕의 방언이란다
결국은 공부한바에 의하면 솥뚜껑 같은뜻
오늘은 가도 가도 골프장만 보인다
지맥길이 지만 간간히 산객을 만나게 되고
넘어진 소나무사이를 지나고
천덕봉이 보이기시작
불발탄이 있다고 조심하라고...
헬기장1
다시 골프장
이런것에 깃대봉이라고 이름을 붙여준다
천덕봉가는길은 조망이 트이는데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뿌였다 답답..
천덕봉에서 원적산 바라봄
천덕봉 원적산 천덕봉이다
원래는 원적산을 왕복하기로 했는데 왕복하면 앵자봉가기가 버거울것같아서
외면하고 언제 기회되면 다시 원적산을 가봐야겠다
드넓은 헬기장2
정상석2와 삼각점
넓은 헬기장은 야영객이 자리하고있다
이런모습도 부럽다
원적산을 외면하고 나의길 지맥길로 진행한다
헬기장3
헬기장4
헬기장도 많고 이정표도 많다
앵자봉 가는길은 급 경사를 내려서야한다
진행하면서 이런 로프길은 한결같이 급경사 내리막이다
급경사를 내려서면 이런길이 나온다
유순함을 지나면 이제부턴 지맥길이다
그래도 표지기가 또렸하게 보이고
문제는 없어보인다
길에 내려서면 우측 체양옆으로
다시 묘지를 따라서
이 구간만 제대로 지맥길같다
묘지를 벗어나 조금 어지런운길을 지나면 대단한 절개지(도로공사)가 있어서
어쩔수없이약간의 이탈을할수밖에 없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길을 찾아 나선다
삼합리고개
이곳에서 벳터리교환하고 이곳은 대중교통이 괜챦은곳같다
정류장뒤로
이곳에서 이정표따라가는길은 포장임도를 조금가다 묘지에서 산으로진입
292봉
다시 길은 좋아지는데 엠티비길인가싶다
갈증은 나는데 길옆에는 고로쇠채취하는지 팻트병이 걸려있다 순간 유혹이
그러나 유혹을뒤로하고..
정망 송전탑이 많다
케티이동통신탑이 보인다
기지국이 패쇠된 느낌
기지국도로따라 남이고개로간다
남이고개
차량은 많고 진입로를 못찾아
이곳 어디쯤 길은 없어보여도 표지기는 봤고
올라서본다
이곳에서 바로 맞은편진입이 맞는것같다
그리하여 묘지가 나오고 묘지뒷편으로 막무가내로 올라간다
그래도 잡목이 없으면 올라가는데 힘들지않다
올라가서보니 좌측으로 길이선명하다
오늘구간 길을못찾아 고생조금한곳이다
393봉
남이고개에서 올라서는데 힘에부쳤고 그래서 조금쉬어간다
앵자봉방향
도로가보인다 이건무슨그림?
골프장이 또 보인다
공치는소리도 들린다
자작봉
지도상없는데 자작봉이 나온다
아마도 581봉 아닐까
자작봉은 자작나무 자작일꺼라 생각하고
요런나무도
우측끝이 앵자봉
앵자봉 가까이오니 암릉이 나오기시작
이 암릉은
나무계단을 올라야한다
앵자봉정상부
앵자봉
앵무새와 관련됐다는 앵자봉
이곳에서 지맥은 마무리하고 어디로 내려갈것이냐다
이곳에서 만난 남자분들은 천진암에서 올라왔다는데 길이 길다고 했다
지도상 어딜 얘기하는지 청소년수련관은 4.7km로 표기 됐다
어쨌든 내려가야하기에 곧바로 좌측길로 내려서는데 앵자봉 이후로 이정표를 못봤다
앵자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이정표없이 우틀지점에 표지기만 달려있고
내려와서보니 2.7km다
4.7km는 612봉인 관산을 경유하는것같다
얼마지나지않아 좌측으로 무슨건물이보이고
천주교와 관련된곳이라 생각하고 직진을하는데
*청소년수련장인것같다*
그쪽으로 내려서면 도로따라 주차장까지 내려가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천진암으로 내려가는것같다
(후에 생각)
직진길은약간 험난했다 어디부터인가 길은 사라지고 좌우지간 직진해서 내려다보니 계곡이 나온다
계곡으로 떨어져 계곡을건너
천진암(처음엔 암자가 들어가서 불교와 관련된줄 알았더니 천주교성지라고한다)을
바라보고 산행끝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주차장을 바라보니
1시간에 1대 다닌다는버스가 서있다
사진찍는것도 잊고 달려서 버스를타고 버스는곧 출발
그래서 천진암의모습은 못담았다
이곳이 박석거리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