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필봉산.백암산

캔디# 2021. 8. 29. 17:58

함양박물관-필봉산-한남군묘역-두산저수지-광주.대구 고속국도육교-백암산(왕복)-우측능선-두산저수지-물레방아-상림공원(9km)

산행일자:2021년8월28일(토)

산행시간:3시간3시간29분

산행소재지:함양군 함양읍

 

함양읍에 상림공원주변의 둘레길에 낮은 봉우리 필봉산과 고속도로건너 영화 고지전의 무대였다는 백암산을 왕복하는 원점산행을 하는데 백암산도 단순하고 필봉산은 동네뒷동산정도이다.아쉬움이 상당히 많은산행지이지만 백암산에서의  조망과 상림공원 꽃밭구경이 위안이 되는 산행이다. 산행하려 발동 걸었는데 끝나버리는 심심함... 그런산행지다

 

함양 박물관쪽으로 올라가고

 

최치원 산책로따라서 그야말로 산책에 나서아한다

 

이제는 필봉산 가족숲길이 나오고

조금만 올라서면  필봉산이 나온다

 

필봉산(233m)

 

돌아가면서 둘레길이고 필봉산정상은 나홀로 우뚝 서 있다

 

그야말로 둘레길

 

세종의 왕자 한남군묘역

 

한남군묘역을 지나면 넓디넓은 꽃밭이 나오는데 이것은 새발의 피라 할까... 내려와서 상림공원을 돌아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솔직이 이름은 모르겠다

 

꽃밭 가운데를 지나서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고

 

왕복지점 갈림길

이곳에서 두산저수지로 가서 백암산왕복하고 여기까지 돌아와서 대병저수지로 가야한다

 

허연바위가 살짝 보이는 백암산

 

두산저수지

 

올림픽고속도로 육교

 

고속도로가 한산하다

 

이곳에서 선두 몇명은 우측으로 올라서고 좌측이  쉽다하여서 대부분 좌측으로 올라가기로하였는데

 

어디쯤 걷다보니 선두가 좌측이 아닌 가운데길을 선택하여서 모두들 가운데길로 올라간다

 

바위 볼거리

쉽다하였던 등로는 급경사길이였다 습하고 바람도 안불고  땀을 한바가지 쏟으면서 올라가는데

길을 잘못들어선거였다

 

 

바위와 소나무

 

이곳에 올라서서 이정표를보니 우리가 확실히 잘못 올라왔고 쉽다는 좌측능선으로 이정표가 나있다

 

산세가 너무 멋져서 바라보는데

계관산

 

지리산능선

 

백암산 안내문

 

대봉산.천왕봉능선(이름이 바뀌였다.계관산?) 무척 햇갈리는데 어찌되었든 손에 잡힐듯 가깝고 산세가 훌륭하다

 

황석 .거망도 선명하다

 

필봉산(622.6m)

멀리서보면 하얀바위가 반짝 반짝 빛나게 보인다는데 오늘 우리는 아무것도 못 보았다

 

백암산 삼각점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고 그래서 조금 아쉬운산행이지만 위로를 받는다

 

정산 헬기장에서 만나 선두팀은 육교에서 우측능선을 타고 올라왔는데 험하다기 보다는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잡목과 씨름을 하다가 시간이 더뎌졌다고 그쪽길은 권하고 싶지 않다고한다

 

다시한번 지리산능선을 바라보고 되돌아 하산길에 접어든다

좌측 등로는 아주 유순하고 넓고 완만하다

 

두산저수지쪽으로

 

막고개

 

다시 돌아온 고속도로 육교

 

이곳에서 이번에는 대병저수지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간간히 시가  자리하고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는둘레길

 

산에서는 내려왔고 도로옆에는 백련이 반긴다

 

 

물레방아 안내문

 

물이 많이 흐르고 물레방아도 열심히 돌고있다

이제부터는 공원권이라서 가볍게 걷고 구경할것을 하면서 간다

 

마당바위

 

상림 최치원공원

 

주차장에 돌아왔는데 버스는 안보이고 버스찾아 이 길을 걷는다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다 들러보기에는 산행끝에 무리한것으로 보였다

 

홍련

연꽃만이 아니라 종류를 알수 없는 꽃들이 축제를 기다리는것같다

 

온갖 꽃들은  찍지 못하였고 눈으로민 담아왔다

산행은 짧고 꽃구경은 긴 함양읍내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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