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마을회관-좌측-장군봉-효렴봉-철수마을회관-차황문화공원주차장(4,5km)
산행일자:2023년10월28일(토)
산행시간:2시간49분
산행소재지:산청군 차황면
산청군의 효렴봉은 황매산.부암산.감암산과 인접하였고 산줄기는 다르지만 정수산과 도로로 이동 연계산행이 가능한산이다 .단독산행으로는 짧아서 산행 매력이 없어서 산악회에서는 잘 올라오지 않는산이다.2년전쯤에 모 산악회에 내가 기획하여서 공지를 올렸고 진행은 되었으나 정수산 산행후에 도로이동하고 효렴봉입구에서 소낙기가 억수로 쏱아져서 포기한 산이였다.아쉬움에 다시 찾았는데 내 발목상태로 암릉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오르지 못할정도는 아니고 짧아서 오히여 다행이였다.지리산주봉이 조망되고 황매산.감암산줄기가 조망된다. 찾는사람이 많지 않지만 이정표역할을 해주는 팻말들이 정성스럽다
다시 찾은 철수마을
여기까지는 지난번에 확인하였다
철수마을회관
이곳부터 지난번에 비가 살살 뿌리더니
등로찾아 진행중에 소낙비가 억수로 내려서 처마끝에서서 기다리다가 에라!.. 되돌아 내려온기억
마을 우측으로 돌아서
등로에진입하였다
철수마을에서 세운듯... 군데군데 이런 이정목이 세워졌다
중샘이라고한다
무슨터? 역광에 무슨터인지 확인을 못하겠다
등로가 확실한곳도 있고 약간 헷갈리는 곳도 있어서 좌우 살피니 그런대로 다닌흔적 등로가 보인다
장군봉 슬랩이 보인다
건너편 정수산줄기
바위지대 우회하는중
전망바위
효렴봉에서 능선으로 걸어서 우측바위있는곳 쯤에서 철수마을로 내려가는 모양이다
장군봉에도착
장군봉은 이런구멍을 통과하여서
장군봉에서 지리산을 조망한다
단계천이 흐른다
장군봉
정상석이 아니라 무슨비가 자리하고있다
장군봉에서 지리산조망
장군봉에서 내려서서 진행하다보니 우측으로 밧줄이 달려있고 나는 우회하여서 좌측으로 올라갔는데 베틀굴이라고한다
베틀굴
이곳을 지나면 좌측으로 올라가기도하는데 아주조금 힘들어보이길레 우측으로 돌아서 가는데
밧줄달린곳 효렴봉 올라가는길
발목다친 이후로 밧줄 잡아보는것은 처음인데 별것 아닌곳인데 나에게는 아주 조심스럽다.
효렴봉(651m)
장군봉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판독 어려운비석이 세워져있다
효렴봉에서 내려서니 우사마을.철수마을 이정표가 나온다 키로수는 같다 철수마을로
감암산.부암산 산세가 멋지다
바위는 그런대로 살살 걸으면 되는데 약간의 경사도 내리막은 나에게 위협적이라서 효렴봉 내려서는길이 조금은 힘들었다
뒤 돌아본 장군봉.효렴봉
흔들바위 이름은 그럴싸한데 안 흔들린다고 하여서 바라만 보았다
폐 헬기장을 지나고
해산굴은 내가 갈수 없어서 통과하였다
역시 십리굴도 못 가겠다
얼굴바위?
이곳에서 우리는 우측으로 꺽어서 철수마을로 내려간다
못가본 십리굴쪽을 올려다보고
마을에 거의도착한듯 잡풀이 거세게 자라있다
산에서는 다 내려왔고 임도에도착
철수마을회관.이곳에서 동네 어르신엑게 인사를 하니 무척 좋아 하신다.어떤 남자 어르신은 황매산이나 가지 여기를 뭐 볼것 있냐고 하시는데...황매산은 여러번 다녀왔죠...
효렴봉을 마지막으로 올려다보고
철수와 영희 마을이라고 하네요
철수 혼자 외로울까봐..
도로따라서 주차장으로 걷다보니 도로 이곳에도 효렴봉을 오르네요
(차황문화공원)
차황문확공원주차장에서 산행마무리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넓다.정수산과 연계하면 한번에 딱 좋은산행이 되는데 어쩔수 없이 두번만에 도전 완료한 효렴봉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