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87

대아산.경옥봉.중수봉

대아수목원입구-금낭화군락지임도-능선-우.대야산(왕복)-경옥봉-장재-중수봉(왕복)-장재-임도-도로-주차장(11.3km) 산행일자:2022년5월28일(토) 산행시간:4시간34분 산행소재지:완주군 동상면 대아 저수지가 있는 운암산과 마주한 대아수목원 뒷산인 대아산.경옥봉은 전망대 이름만 있을뿐 지도상에 특별히 표기된 산은 아닌데 대아수목원에서 이정표와 등로등을 관리하는듯 하고 그래서 등로와 이정표가 좋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만족 못하여서 우측 대야산(549.5봉)을 왕복하고 장재에서 좌측 중수봉을 왕복한다.여기에 발빠른분들은 삼정봉을 더 갔다 오기도하는데 금낭화 군락지 임도와 하산길에 장재에서 내려서는 임도 그리고 도로를 걷게되서 능선상에 키로수는 그리 길지가 않다 대아수목원방문자센터 몇년전에 운암산산행때 날머..

전라도 2022.05.30

동성산.안수산

음수교-동성산-단지재-562봉-서래봉-안수산-우측하산-고산휴양림(12km) 산행일자:2022년5월7일(토) 산행시간:5시간40분 산행소재지;완주군 동상면-고산면 완주군의 위봉산.종남산과 가까이 있는 동성산.안수산은 서래봉에서 꼭지점이 붙어있다 대아저수지와 동상저수지가 규모를 자랑하는듯한, 구불구불 저수지길을 이동하여서 동성산에 오르는데 동성산에 오르는 짧은시간동안 진을 다 빼는것같다 까칠하여서 산객들을 지치게하지만 우람한 완주군의 산줄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기도하는데 우려했던것보다 동성산을 오르고 내리면 안수산은 산세와 달리 오르고 내리는줄 모르게 올라갈수 있다 신록의 계절에 오로지 산속깊이만을 느낄수있었던 훌륭한 산행지라고 생각이 든다 대아저수지를 빙빙 돌면서 드라이브를하고 음수교에도착 가족묘원입구로..

전라도 2022.05.08

종남산.서방산.되실봉

송광사-종남산-서방산-오도재-서래봉-임도-되실봉- 위봉산성-위봉재-위봉사(13km) 산행일자:2022년4월23일(토) 산행시간:5시간 산행소재지:완주군 소양면 완주군의 호남알프스구간 출발지점인 송광사에서 시작되는 종남산.서방산.되실봉.위봉산을 연계산행한다 능선이 없고 오르 내림이 계속 이어져서 만만치 않은 산행지인데 갑짜기 더워진 날씨에 힘겨움은 배가 되었다 등로좋고 이정표도 잘 되어있다.조망도 훌륭하다. 위봉산까지 진행하려했지만 힘이 들어서 위봉산은 빼고 위봉재로 내려서서 조금은 아쉬운산행이 되었다 송광사 송광사 좌측으로 연못을 사이에두고 등로가 보인다 종남산을 주측으로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녹색지대~ 이때가 가장 산행하기좋을때가 아닌가 싶다 눈도 편하고 계절도 적당하고... 이정표는 송광부터 1.2...

전라도 2022.04.24

방축도

선착장-인어공주상-방축큰산-뒷장불해변-독립문바위전망대-다리-광대도(왕복)-94봉-선착장(7.1km) 산행일자;2022년4월9일(토) 산행시간:3시간25분(휴식포함) 산행소재지;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의 야미항에서 다리가 연결되지않은 섬들중에 방축도를 트레킹한다 섬중에서도 작은섬에 속하여서 전체를 돌아도 8km정도 소요된다 편의시설등 아무런것이 없지만 등로와 이정표 광대도연결다리까지 시설은 깔끔하다.봄의 전령 꽃들과 동백숲이 반기고 독립문바위가 일품이다 야미도항 우측의 저 봉우리도 이름이 있을까... 정상에 팔각정자가 있으니 등로가 있는게 분명해 보였다 우리가 타고 갈 전세배 날씨가 좋으면 바다구경하면서 재미 있겠다 생각했지만... 오늘 정기선 첫배가 바람이 불어서 결항이 되었다고한다 그래서 가운데 선실안..

전라도 2022.04.10

하천산

백운천-백운천길-리조트좌측진입-능선합류-백운삼거리-지추바위-하천산(왕복)-백운삼거리-임도-남도대교(7.9km) 산행일자:2022년4월2일(토) 산행시간2시간56분 산행소재지:구례군 간전면 오늘산행은 구례 황장산 촉대봉이였다. 나는 시즌산행은 사람이 많아서 안하는편인데 오늘은 산이 아니라 주변이 화개장터. 쌍계사.섬진강 벛꽃길 이라는걸 잊고 산행에 나섰다. 남원을 빠져나오면서부터 걷는게 빠른 주차장이 된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끝까지 버티다가는 차안에서 벛꽃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가게 생겨서 몇명이 지도를 살펴서 주변산행지를 찾았다.결국 찾아낸 산이 하천산이였고 10여명이 동참하여서 꿩대신 닭 산행을 하게 되었다 백운천길을 도로따라서 걷다가 리조트좌측으로 길이 없는길을 조금 올라서니 잡목의저항은 없고 그런..

전라도 2022.04.03

가야산+구봉산

장동마을-군장이재-시루봉-큰골재-가야산-가야산2봉-33탑쉼터-적벽갈림길-육교-마로정(6.1km) 산행일자:2022년2월12일(토) 산행시간:2시간19분 산행소재지;광양시 마동 광양시 가야산은 동네뒷산이지만 조망이 훌륭하고 바위와 돌탑등이 볼거리인산인데 산세가 적어서 어디서 시작하든 아주 짧은코스가 된다 조망은 미세먼지탓에 아쉬움이 가득하였고 만만하게 생각하여서 방심하였고 약간의 우회를하고 적벽은 포기하였다 짧은산행의 아쉬움에 가까이에 있는 구봉산을 가는데 산행이라기보다는 차로 정상근처까지 오르는 남산같은, 구경하고 조망즐기는 그런곳이다 광양의 미답지 두곳을 다녀오는것으로 만족하였다 들머리 장동마을 서울도 따뜻하지만 이곳 광양은 더욱 따뜻하여서 봄기운이 느껴질정도다 이 쪽은 전형적인 시골로 보이고 날머리쪽..

전라도 2022.02.14

고산.대덕산

죽도고개-산영재-고산-헬기장-감투봉-암봉우회-대덕산-고산골-임도-주차장(11.2km) 산행일자:2022년 1월8일(토) 산행시간:4시간42분 산행소재지: 진안군 상전면 진안군의 용담호를 끼고 맞은편 천반산과 마주한 고산.대덕산은 진안군의 오지산이지만 그런대로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등로는 있으나 낙옆이 장난이 아니라 발걸음을 잡는다 고산쪽에서 트이는 덕유산줄기가 시원하고 용담호는 간간히 보이나 잡목에 가려지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용담호건너 금호남정맥줄기도 조망된다.대덕산에서 내려서는 1km도 안되는 짧은하산길이 사람잡는길이라서 엎어지고 자빠지고 안할수가 없는 난코스다 죽도고개 이 코스는 천반산 하산길이다 지난번 천반산산행때 대형 알바로 다른곳으로 내려왔기에 이곳은 처음 보는곳이고 그때의 알바가 생각나게 하였..

전라도 2022.01.10

여귀산

상만리-구암사-진도지맥합류-여귀산-밀매실재-태바위봉(왕복)-주차장(4km) 산행일자;2021년12월18일(토) 산행시간:1시간33분 산행소재지:진도군 임회면 남망산 산행후에 급하게 여귀산으로 이동, 거의 저녘산행수준이다 상만리입구부터 볼꺼리가 많은데 부지런히 걸으면서 짬을 내서 구경하고 초반에는 잡목속을 거니는것 같지만 여귀산암릉구간에 도착하니 산세는 작아도 내가 좋아하는 산세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진도지맥줄기따라서 계속 이어산행해도 좋을것같다 상만리 마을입구 마을 골목 따라서 잠시 여유롭게 걷는다 유자나무일까? 천연김념물 진도 상만리 비자나무 천연기념물 111호라는 비자나무 정말 볼만하다 구암사로 들어가서 오층석탑 인증하고 좌측으로 나 있는 등로 따라서 들어간다 여귀산은 이곳부터 이정표가 설치되어..

전라도 2021.12.12

남망산

여미재-쥐바위(정상석)-남망산-우회길-얹힌바위(왕복)-여미재-주차장(2.9km) 산행일자:2021년12월11일9토) 산행시간:1시간18분 산행소재지;진도군 의신면 땅끝보다 더 먼곳 진도군의 두개의 명산을 당일로 산행한다는 야무진 계획이 미덥지는 않았지만 신청을 했다 그러나 일찍 출발하여도 불안한 거리에 프러스되는 짧은 일몰... 설상가상으로 차량이 50분 늦게 도착하였다 그래서 그 짧은 시간에 두개를 산행하는것이 불가해 보이는데 어느쪽을 포기할수없는 다수의 의견이 분분하다가 한쪽은 짧게 한쪽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이 상황에 내 고집을 내 세울수가 없는 상황이라 진행자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래 저래 말이 많아지니 거수에 들어갔고 나는 어차피 하나라면 여귀산을 제대로 산행하고 싶어..

전라도 2021.12.12

조도 돈대봉.신금산

창유항-도로-창리-손가락바위-돈대봉-유토마을-신금산-하조도등대-해안도로-창유항(15.2km) 산행일자:2021년11월20일(토) 산행시간:4시간50분 산행소재지:진도군 조도면 진도군 조도면의 돈대산.신금산은 돈대산의 손가락바위가 유명하다 팽목항에서 배로 30여분 이동하여야한다 섬의 구모가 그리 크지는 않은듯 마을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뱃시간에 맞추어서 운행하지는 않는다 창유항에서 도로이동 2km 가 있고 하조도등대에서 산행종료하면 도로이동 5km가 있다 무박으로 내려와서 첫배로 들어가서 넉넉하게 섬과 산을 즐기려했지만 짖은 안개로 계획이 엉켜버렸고 산행중에도 조망의 즐거움이 없었다. 팽목항 세월호의 아픔의 현장이였던 팽목항 4시30분경에 팽목항에 도착하였고 이른 아침을먹고 7시30분 배를 타려고 하였으나..

전라도 2021.11.21